여기 친구가 운영하는 장성군 불태산 딸기 작목반의 일부인 친구의 비닐하우스를 소개한다
한 겨울 내내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는 농장
이 곳에는 친구의 땀과 노력의 산물인 장성딸기가 자라고 있는곳이다
행여 9시뉴스에서 전남지방에 폭설이 내린다면 전화를 하여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에 여기를 와서보니 내가 괜한 걱정을 했던것이었다
늦은밤 친구의 안내로 하우스에 들어서니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친구가 따주는 딸기를 한 입 가득 넣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난생처음 들여다 본 하우스내부가 이렇게 웅장한 줄을 몰랐는데 오늘밤에 눈이많이온다고 했는데도
친구는 걱정이 없었다
하우스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가 지하수를 퍼올려 하우스 지붕위에 뿌려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많은 눈이 오더라도 눈이 물에녹아 서서로 미끄러져 내려온단다
정말 그날도 많은 눈이 왔는데도 지붕위에는 눈이 거의없었다 ㅎㅎㅎㅎㅎ
여기가 장성군 지원면 용산리 학산마을입니다
내 절친한 전우의 고향마을이죠
친구의 농장인 비닐하우스 전경
한 동이 200평이라고 한다, 그럼 3개동이 600평이다, 아이구
비닐하우스 내부에 들어서니 따뜻한 안방 같다
빨간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딸기를 보자마자 군침이 나는 이유는......
따먹고 싶으세요
그럼 장성으로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딸기를 드시고 싶은사람은 직접따서 드세요
당도는 정말 "굿" 입니다요
친구의 부인입니다
농장의 곳곳에 이렇게 아이디어가 숨어있더군요(딸기수확용 대차)
내 친구
이 날도 이렇게 바구니에 딴 딸기가 엄청났어요
창원으로 올때는 친구가 준 딸기에 친구의 정성을 가득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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