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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