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울릉도의 일출
감동글 좋은글

우리네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거늘

by 돌풍56 2010. 11. 22.

  ♡-우리네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거늘..♡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라.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다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라.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다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면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 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안 하겠소,

 

 

오늘 내 몸에 안긴 갈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 되어

한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청춘도 한번 왔다 가면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 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안 하겠소,

 

 

 

 

오늘 내 몸에 안긴 갈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 되어

한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728x90

'감동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 아름다운 사람   (0) 2010.11.26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0) 2010.11.24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좋은글  (0) 2010.11.20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0) 2010.11.17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0) 2010.11.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