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일
오후에 시간도 보낼겸 찾아간 창원시 산림조합의 나무시장
해마다 창원 성주사 입구에 있는 나무시장이 벌써 개장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의 정원이나 산소 그리고 과수원에 심을
나무를 구입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었다
묘목을 구입하면 산림조합직원들이 정리를 다 해준다
온갖 유실수와 정원수가 없는게 없다
여기 팻말에는 품명, 년생, 가격이 적혀있어 마음놓고 묘목을 고를 수 있다
잎이 있는 정원수는 여기에서 ㅎㅎㅎㅎㅎㅎ
저 반송 한 그루가 60만원이다
출하 대기중인 반송도 있고 ~~~~~~
정원수는 정원수대로
유실수는 유실수대로 정렬하여 놓았다
여기 작은 하우스 앞에는 소나무 분재도 보이고
내부에는 작은 분재들과
이렇게 멋있는 분재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소사 분재들이 돌풍의 시선을 압도한다
창고 앞에는 각종 용토와 퇴비가 진열되어 있고
입구에는 분재용 마사토가 쌓여있다 (25kg 한 포대에 3,500원)
오늘 돌풍은 나무시장에서 마사토 한 포대와 작은 꽃화분 3개를 사왔다
봄이오면 언제나 한 번을 들리는 곳
몇 년전 고향의 추모공원 주변으로 심어둔 벚꽃나무와 연산홍도 여기 나무시장에서 사다 심었는데 벌써 훨쩍커서
올 봄 4월 8일에는 재종간에 모두모여 벚꽃놀이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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