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추석인데
돌풍은 어제 밤부터 잠이 쉬 들지 않았습니다
청첩장을 준비하고
추석날에는 예비사위도 돌풍의 고향으로 온다기에
가족추모공원에 잠들어 계신 부모님이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추석날이 되면
조상님의 차례를 지내고는 모처럼 모인 돌풍가족 모두는 부모님을 찾아 뵐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 날은 결혼은 앞둔 딸레미가 결혼 전 마지막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릴려고 하기에
부모인 돌풍에게는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에 잠겨봅니다
부모님에게는 하나뿐인 손녀인데 ~~~~~
돌풍의 불방을 찾아주시는 불방의 형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수 많은 불방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휘엉청 밝은 보름달 만큼 큰 꿈과 아름다운 희망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2년 9월 29일
돌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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