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아침 일찍 5일장인 상남시장에 가서 모종을 구입해 왔다
전날 회사에서 가져온 통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멍을 뚫고
고향에서 가져온 퇴비와 흙으로 텃밭이 아닌 화분 밭을 만들었다
무려 60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부터는 농장주가 된 돌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향의 뒷산에서 빗물에 실려온 기름진 흙을 포대에 담아
한 차 가득 싣고 왔다
이렇게 심어진 고추와 토마토
이것은 아삭고추밭 10평 x 2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밭은 대추토마토밭 10평(대추모양의 토마토)
요건 방울 토마토밭 10평 x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아침에 돌풍이 일구어 놓은 60평의 텃밭입니다 ㅋㅋㅋㅋㅋ
꽃샘추위를 피할려고 이렇게 비닐하우스도 설치하고 ㅎㅎㅎㅎㅎㅎ
여기에는 올해도 목화씨앗을 파종을 해놓았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 쬐는 봄 날 아침
봄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가 돌풍도 텃밭에 나가 땅을 일구고 채소를 심었다
ㅎㅎㅎㅎㅎㅎ
용인의 시골할범 형님과 연천의 우림형님 밭보다는 작지만 풍년이 들기를 기도 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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