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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자연을 벗삼아

2013년 반지동의 봄

by 돌풍56 2013. 3. 20.

2013년 3월 17일

봄의 휴일을 즐기는 마음으로 모처럼 일찍 일어나 집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고

새를 놓은 방의 도배도 해주고

마당의 정화조 주변도 시멘트를 사다가 보수공사도 해봤다

그러고 나니 돌풍도 제법 노가다 채질인지 집이 한결 훤 하네 ㅋㅋㅋ

 

오후에는 따뜻한 바람을 쏘이며 카메라를 들고 우리집과 골목을 돌아 다니면서

우리 동네의 봄꽃에 빠져 보기도 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집앞 반송로에 화사하게 핀 백목련에 빠져 한 동안 셔터를 눌렀다

 

 

 

 

 

                                  울 회사의 마티즈가 찍혔다 ㅎㅎㅎ

 

 

 

 

 

어느 집의 담벼락에 핀 동백

 

마을의 어느집 장독대도 찰칵 ㅎㅎㅎ

 

울집의 목련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울집의 천리향

 

울집의 동백도 한 몫을 한다

 

이 놈의 앵두도 ~~~~~~~~

 

문성고의 목련

 

 

 

                                   자목련은 아직 시간이 지나야 만개를 할 것 같다

 

 

산수유도 할짝 피었다

 

도로변의 목련을 역광으로 촬영

 

 

 

 

 

동네 하천에 왠 오리 두마리가 놀고 있었다 ㅎㅎㅎ

 

 

 

반송천에 핀 버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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