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창원용지호수

2015년 3월 29일

 

따뜻한 날씨에 휴일이라 카메라를 메고 벚꽃이 만개한 용지호수를 갔다

엊그제만 해도 꽃봉오리만 있었는데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하니 여기저기서 봄맞이 오는 시민들에게

얼굴을 내민 벚꽃이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벚꽃이 핀 봄이건만 햇살은 벌써 초여름 같으니 입고 나온 옷이 답답하기만 하다 ㅎㅎㅎ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용지호수위로 벚꽃이 드리워져 있다

 

호수주변의 벤치는 벚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빈곳이 없다 

 

호수 건너편은 봄의 절정이다

 

봄바람을 맞으며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다

 

시내 중심인데도 이렇게 맑은 물이 있는 호수가 아름답기만 하다 

 

수양버들 늘어진 호숫길

 

봄을 만끽하게 하는 용지호수는 창원시만들의 또 다른 휴식공간이다

 

공원 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도 정겹고

 

주변의 벚꽃은 호수를 수놓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표정에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길 기대도 해 본다

 

활짝핀 진달래를 주제로 ~~~~

 

요 놈은 아직 봄이 오지를 않았네 ㅎㅎㅎ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용지호소

 

호수길의 벚꽃에 봄은 내 곁에 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물 위에 비친 빌딩

 

겨우내 실내에서 생활했던 애견들도 봄맞이를 나왔네

 

멎지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시길 ~~~~~~~~~

 

 

 

 

 

 

 

 

 

엄마와 산책나온 아기들도 많고

 

 

 

벌써 따가운 했빛을 피해 소나무숲에도 사람들이 많다

 

잔디광장에는 텐트가 즐비하고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년내내 시민들의 휴식공간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용지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