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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초파일 전에 찾아간 조계사

by 돌풍56 2015. 5. 29.

2015년 5월 23일

 

하루 전

오후 2시30분발 고속버스를 타고 한양으로 갔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교툥체증이 시작되고 평소보다 40여분이나 늦게 강남터미널에 도착을 한다

밤 8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23일 아침

아직 의정부에서 열리는 전우의 자녀결혼식 시간까지는 시간이 많다

아침을 먹고 조계사로 가서 부처님을 참배하기로 한다

몇년 전에도 이맘때쯤 조계사를 갔었는데 어찌 시기가 비슷한것 같네 ㅎㅎㅎ

 

초파일을 앞둔 서울거리도 연등물결이다

 

종로3가에서 조계사로 향한다

 

조계사 입구에 다다르니 관광버스가 줄지어 있고

 

불교용품을 파는 가계들이 여기가 조계사임을 말하는것 같다 

 

아침인데도 햇살이 따가운 조계사 입구에 도착했다

 

하늘을 덮은 연등아래서 인증샷을 남기고

 

이 나무만 보아도 조계사임을 알수 있을 명물이다

 

수십년을 자라온 나무의 주름살이 세월을 말하고 있다

 

대웅전에 들러 예불을 올리고 다시 부처님앞에 섰다

 

이틀 남은 초파일을 위한 준비가 한창인 조계사

 

저마다 모든 소원을 비는 불자들

 

연등위로 높이 솟은 탑

 

발걸음을 돌려 나오면서 다시 한장을 찍고

 

정문을 향한 연등

 

조계사 안내 홍보영상

 

도로 건너편에서 본 조계사 정문

 

오전 11시가 되어서야 의정부로 가는 1호선을 타고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돌풍의 서울구경은 이렇게 1년에 한 두번의 행사아닌 행사로 이루어진다 ㅎㅎㅎ

서울에 갈때마다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뵙고 싶지만  짧은 시간으로 인하여  항상 이렇게 마음만 갖고 돌아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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