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27일
지난해에 심어놓은 동강할미꽃이 올해도 예쁜 꽃을 피었네
언제 꽃봉오리가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
그런데 한 송이 뿐이다
멀리 영월의 동강까지는 못가고 집에서 보는 동강할미꽃이 반갑기만 하다
내년에는 좀더 자라서 많이 번식을 했으면 좋겠다
한 낮이 되니 활짝펴서 아름다움을 자랑하네 ㅎㅎㅎ
동강할미꽃과 노루귀, 제주눈꽃, 복수초등 야생화가 자라는 공간이다
앵두꽃도 만발하고 목련도 활짝 폈다
하지만 목련은 잎이 너무커서 그늘이 많아 가지를 많이 잘랐다
돌풍이 마당에만 나오면 점박이와 깐돌이가 신바람을 낸다
선반에는 돌단풍도 꽃을 피우고 한껏 폼을 잡고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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