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26일
잦은 봄비로 인해 봄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더니 어느듯 집 대문위의 키위 꽃봉우리도 제법 컸다
키위는 꽃봉우리부터 솎아내기를 하니 꽃도 빨리 피면서 열매도 착실하게 자라는 것 같아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꽃봉우리를 따낸다
올 한해도 키위농사의 대풍을 기원하면서 ㅎㅎㅎ
대문 위를 차지한 우리집 효자 나무인 키위
꼬투리에 꽃봉우리가 3개씩 달려 가운데 가장 큰것을 제외하고 2개는 따낸다
작업이 완료된 가지
작업 전
작업 후
대문위에는 직접 올라가서 따내야 한다
키위의 새순은 너무 약해 조금만 건드려도 부러진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마당에는 매실과 키위가 정글을 이루고 있다
옥상 우측으로는 시티세븐 몰과 풀만호텔,창원컨벤션센터가 보인다
앞쪽에는 문성대학과 창원종합운동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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