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공원 축제의 날

2016년 5월15일

텃밭에 고구마를 심고 창원으로 와서 장미축제가 열리는 가음정으로 갔다

그 넓은 주차장이 빼곡했지만 그래도 빈자리가 제법있네 ㅎㅎㅎ

5월은 장미의 계절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좋다

수만송이의 장미가 뿜어내는 진한 향기에 사람들은 매료되어 5월의 봄을 즐기고 있다

형형색색의 장미가 모자이크 처럼 수놓은 창원 가음정 장미공원

색다른 장미믜 아름다움 

오후 늦은 시간이라 색감은 별로다

한 송이의 장미

꺽어서 선물로 전해주고 싶은 장미

황금빛을 발하는 장미도 있네

수많은 꽃중에서 촬영을 하고 보니 또 그저 그렇기도 하다 

회양목에 걸쳐진 장미꽃 한송이

장미터널은 종일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빨간 장미속의 또 다른 흑장미

장미의 꽃향기에 취하는 날은 마음도 몸도 힐링이 된다 

종류별로 구분이 되어있는 장미

꼬멩이의 비누방울이 장미꽃을 뒤덥고 있다 

장미원의 분수대

색갈이 너무고운 장미

장미원의 절반은 외국인들 같다 ㅎㅎㅎ

일주일간의 피로를 장미꽃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유로워 보인다 

애구 !

촬영에 열중인 돌풍이다 ㅋㅋㅋ

촬영을 끝내고 장미원을 나서면서 ~~~~~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 하루를 보낸다 

친한 친구가 있어 더욱 즐겁고

아름다운 장미가 있어 마음속 깊은 곳까지 꽃향기를 가둑 담고 나니 마음도 부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