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21일
친구와 농가주택에 들러 이웃 어른에게 설날 선물을 전해주고 하룻밤을 보낸다
창원보다도 더 추운 동정리의 밤
그러나 난방에는 부족함이 없기에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시골보다 좋은 곳은 없다
내일 일요일에는 창녕 관룡사에 촬영을 가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동정리로 가는 길에 본포다리에서 저녁노을을 촬영하기로 하고 낙동강 둔치로 내려갔다
겨울의 본포교
본포다리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환상적이다
비닐하우스와 저녁노을
농가주택에 도착하여 수육을 만들어 먹는다 ㅎㅎㅎ
음식솜씨도 좋은 친구라 돌풍은 먹기만 하면 된다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마당의 수도에 작은 고드름이 열렸네
아침식사를 끝내고 도착한 창녕 관룡사에는 밤새 흰눈이 내려있었다
주차장에서 보는 관룡사
석문으로 보이는 전경
은행나무와 범종루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참배를 하고 지나온 한 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꽃모양의 약수터
대웅전 뒤로는 관룡산의 병풍바위가 관룡사를 포근하게 껴안고 있다
관음전뒤로는 범종루가 보이고 ~~~~~~
약사전과 삼층석탑
삽살개가 돌풍을 맞이하고 있네 ㅎㅎㅎ
용선대로 향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용선대는 문화제 관리를 위한 보수공사 중이다
용선대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
용선대를 내려오면서 소나무 숲에 둘러쌓인 관룡사 전경을 찍어 본다
옛날 관룡사의 입구였던 돌장승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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