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11일
퇴근과 동시에 김해 건설공고로 와룡매 출사를 갔다
창원과는 지척이었는데 돌풍은 처음 가는 길이라 생소하기만 하고 네비의 길 안내만 믿고 찾아 가는 길이다
그렇게 도착을 하고보니 길 양쪽으로 늘어선 와룡매가 좌측에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우측의 홍매화는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부산 친구와는 사전에 약속을 했었지만 친구는 차를 잘못 타서 한참을 늦게 왔네 ㅎㅎㅎ
서김해 IC에서 촬영한 탑이 멋있다
봄 맞이 매화축전을 나온 시민들
쪼그리고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친구
건설공고의 와룡매는 다른 곳의 나무와는 달리 수형이 걸작이다
꽃잎이 떨어지고 있는 매화
나무도 고목이다 보니 군데군데 이 처럼 보강재를 채우놓거나 지주목을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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