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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밀양 꽃새미마을을 가다

by 돌풍56 2017. 3. 29.

2017년 3월25일


모처럼 만의 연차휴가다 ㅎㅎㅎ

아침부터 들떤 기분에 늦잠도 자고 따뜻한 봄 햇살에 기분 좋은 아침을 기대 했었는데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 ㅎㅎㅎ

예전의 직장은 1991년 부터 주5일 근무였는데 토직후 지금 인생2막의 직장은 주 6일 근무다

회사의 특수성 때문에 평일도 7시간 근무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친구와 여행 약속을 미리 해 놓았지만 날씨 때문에 정작 정해 놓았던 장소를 포기하고 꽃새미 마을로 가기로 한다

텃밭에 일도 해야 하고 채소도 수확을 해야 하기에 촬영후 가는 길이라 그랬다

일요일에는 또 다른 약속이 있어 마음만 바쁜 토요일 날


밀양 초동면 신월리에 있는 느티나무(수령 250년)가 마을의 수호신이다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꽃새미마을을 가는데 길가 들판 한가운데에 우뚝 서있는 나무를 보고 논길을 따라 갔다 만난 너무 멋진 느티나무


꽃새미마을 입구에 있는 이정표와 정자


방동저수지 에서 내려다본 초동면 봉황리 


꽃새미마을 장승이 맞이하는 방동저수지(좌측)


주차를 하고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장승과 돌탑이 유난히 많다


저수지 안쪽에 자리한 마을


마을안내도


돌담길과 수선화


古家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친구


옛 추억을 떠올리는 좁은 골목의 돌담길


달바위


힘이센 황소상이다 ㅎㅎㅎ


담장 위에는 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


고양이를 보고 놀라 벌떡 일어선 개가 압권이다 ㅋㅋㅋ


참샘허브나라 입구 (입장료가 5000원이라 패스 ~~~) 


담장 너머로 보이는 허브나라의 돌탑


기념으로 남긴 돌풍의 인증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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