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19일
마눌님이 사용하던 빨래건조대가 했볕에 낡아 프라스틱이 부서지고 바퀴가 달아나고 만신창이다
새로운 것을 구입할까도 생각했었는데 튼튼하게 새로 만들어 보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모델은 예전 아파트에 살때 사용했던 베란다용 빨래건조대
아무래도 주택에서는 설치 위치가 틀리지만 파이프가 굵으면 튼튼하기에 좋을 것 같아서이다
5~6 년을 사용해서 망가진 빨래건조대
조립용 선반원리를 이용한 건조대 설치 브라켓트 시공
다음은 버려진 테이블의 판자를 이용해서 파이프 구멍을 뚫고
구멍 시공이 완료된 판자 (600 x 70 x 20)
다이소에서 구입한 파이프 마감용 고무
백색 파이프는 창문 리모델링후 방범창을 교체하고 모아둔 것이다 (19mm x 1500mm)
조립 브라켓트에 구멍을 시공한 판자를 조립했다
파이프를 끼우고 고무를 쒸우니 괜찮은것 같네 ㅎㅎㅎ
간격을 맞추고 구멍에는 본드로 고정을 하여 마무리를 했다
하단에는 기존 부서진 건조대를 재활용하여 맞춰 끼워넣으니 안성맞춤이다
제작 완료된 빨래 건조대
오늘 마눌님이 빨래를 널어놓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대 만족이라고 ㅎㅎㅎ
728x90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림조합 나무시장을 갔었는데 ~~~ (0) | 2019.02.17 |
---|---|
키위나무 가지 치는 날 (0) | 2019.02.13 |
뜻밖의 비보를 접하고 ~~~ (0) | 2019.01.15 |
충주석씨 왕지 기증식 (0) | 2018.12.13 |
충주석씨 디지털 족보를 만든다기에 (0) | 2018.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