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12일
올해도 벌써 매실이 돌풍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예년보다는 조금 늦게 수확을 한 이유는 엑기스를 맛있게 담글려고 좀더 익도록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할 일이 많다 보니 자꾸만 글을 쓰는 시간이 늦추어 진다 ㅋㅋㅋ
퇴근하자마자 마눌님과 함께 매실을 딸 준비를 한다
탐스러운 매실이 주렁주렁
마당 한켠에서 세척을 하면서 꼭지도 제거하고
새척이 끝난 매실들
매실의 총 중량이 12Kg 이라 마트에 가서 세일을 하는 설탕도 5개나 구입을 놓고
두 군데에 담글려고 준비를 한다
설탕과 매실의 비율이 1 : 1 이라니 완전 설탕뿐이다 ㅎㅎㅎ
이렇게 매실 엑기스작업이 끝이 났다
올해도 벌써 앵두를 따고, 왕보리수를 따고, 매실을 수확했으니 세번째 수확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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