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자동차 정기점검을 하러갔다가 ~~~

by 돌풍56 2020. 12. 6.

2020년 12월4일

매년 여름휴가를 가기전에 자동차 정기점검을 받고 갔는데 올해는 어떻게 된 일인지 시간이 없어

시기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거기다가 건겅검진 결과를 보고 미리예방차원에 병원을 들락 거리다 보니 벌써 연말 ㅋㅋㅋ

퇴직을 하고 한 달을 쉴겸 12월을 보내는데 할 일이 너무 많다

원룸건물에 들러 손도 봐야 하고, 자동차점검도 받아봐야 하고, 군대 전우모임도 해야 하는데 코로나19의 긴급조치로

군대모임은 취소를 했고, 김장도 끝났지만 차박출사는 아직 미정이다 

그러던 지난 날

창단멤버로 25년을 근무했던 회사로 자동차점검을 받으러 갔다가 사무실에 들렀다

 

한국지엠정비사업소 뒤로 회사와 불모산이 보인다
차를 정비사업소에 맏겨놓고 근무했던 사무실을 찾아가니 돌풍이 퇴직한지 만6년이 되었는데 곳곳에 돌풍의 흔적이 남아있어 호통을 쳤다 ㅋㅋㅋ
현장으로 찾아가 반갑게 맞아주는후베들과 사진도 찍고
현장을 둘러보고 정비사업소로 돌아오니 정비가 끝났단다, 퇴직직원 할인하여 14만원 ㅎㅎㅎ
정비를 마친 자동차가 돌풍을 기다리고 있다

1년에 한 두번씩 들리는 정든 회사와 후베들이 있기에 뿌듯함을 느끼지만 요즘은 판매저하와 잦은파업으로 인하여 

마음이 아프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