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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돌풍家의 봄

by 돌풍56 2021. 2. 28.

2021년 3월 1일 (아래 사진은 2월21일 촬영한 사진 임)

오늘이 3월1일인데 무슨 일이 이리도 바쁜지 요즘은 글을 쓸 시간도 없이 세월이 벌써 전 만치 지나가 버렸다 ㅎㅎㅎ . 돌풍의 집에도 봄이 한창이다. 겨울은 벌써 저 멀리 지나가고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앞다투어 피고 새싹이 하루가 다르게 돋아나고 있다. 아직 정월달 인데 ㅎㅎㅎㅎ

 

지난 해에 심은 비파는 겨울내내 한 두 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다 ㅎㅎㅎ
화분에 심어놓은 할미꽃도 봉오리가 제법 봉통하다
덩쿨복수초는 이젠 만발을 하고 있고
몇 년째 화단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노루귀는 우리집의 봄 전령사인데 보라색은 예쁜모습으로 반기는데 흰노루귀는 올해엔 꽃은 피우지 않고 잎만 돋고 있어 걱정이다. 너무 늙어서 그런지 분가를 하여 자리를 옮겨 심어봐야 할것 같다
복수초는 이젠 여름을 위한 준비를 하는가 보다 ㅎㅎㅎ
2월21일, 왕보리수도 새싹이 많이 돋아났다
난초는 언제 자랐는지 수북하다
날씨가 화창하니 우리집 냥이들은 신바람이 났다 ㅎㅎㅎ
현관앞 화분에는 장성의 친구가 준 딸기가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2월21일 날 매화가 꽃을 피웠다
2월 24일 날
2월 24일 날 밤에 찍은 우리집 매화가 예쁘다
2월 26일 날 촬영한 매화
이렇게 봄은 오늘부터 3월달로 접어드는데 내 마음은 왜이리 찌푸둥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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