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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돌풍의 요양보호사 도전

by 돌풍56 2021. 11. 8.

요양보호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지인 형님의 소개로 8월17일 날 곧 바로 요양보호사교육원에 서류를 접수하고 노후를 대비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 그 후 40여일이 지나고 강의가 시작되는 10월7일 부터 단어도 생소한 수업에 어리둥절 하면서도 한 시간, 두 시간의 시간과의 싸움으로 어느듯 적응이 되다보니 동료들과 정이 들고 대부분이 여성들이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날이 훌쩍 지나가고 한 달여 만에 종강을 하고 치루어진 제37회 요양보호사 국시일 날.

 

첫 수업이 시작되는 날 강의실 풍경  
하루하루 생소한 단어와의 싸움을 이어가면서 ~~~ 
그렇게 어느듯 마지막 강의가 있던 11월3일, 그 동안 함께했던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아무것도 모르든 수강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수님과 기념촬영으로 수강을 마칩니다
시험일을 위한 격려말씀과 잠깐의 오락시간도 갖고 ㅎㅎㅎ
자격시험 3일을 앞두고 이제는 온 라인 문제풀이로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돌풍 
11월 6일 제37회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있는 날,                                                                                                                            집에서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 도착한 창원공고에서는 원장님과 직원들이 찹쌀떡과 엿 그리고 따뜻한 차로 기분을 북돋아 주네요 ㅋㅋㅋ 
교육원 종강 후 3일만에 동료들과 시험장에서 다시 만나 원장님과 찰칵, 수험생의 기분을 느꼈던 즐거운 날 ㅋㅋㅋ
시험을 끝내고 찍은 시험장은 학창시절의 교실과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이제 언제 이렇게 교실에 들어올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시험을 끝내고 모두가 돌아간 시험장에서 셀카를 찍어 봅니다
시험을 마치고 교실을 나서는 응시생들이 끝이 없이 내려옵니다
넓은 운동장에는 초대형주차장으로 변해있고
돌풍이 60중반을 넘어 학교에 왔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 
시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승용차로 인하여 주변도로가 마비가 되고
추억으로 남길 응시원서
제37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문제지

쇼핑을 갔다가 동료들이 합격을 했다고 단톡방에 글이 올라오기에 서둘러 집에와서 체크를 하니 고득점이다. ㅋㅋㅋ       필기와 이론 각각 60점(21개,27개만 맞으면 됨),  아직 국시원에서 정식 발표일은 11월 23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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