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아섬의 일출
하고싶은 이야기

창원의 소박하고 숨은 맛집

by 돌풍56 2021. 11. 11.

요양교육원에서 수업을 받다가 어느 날 한 끼를 떼울려고 생각없이 들어간 할매추어탕.                                          오래된 아파트상가 입구에 위치한 보잘것 없이 초라한 작은 식당에 추어탕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차려진 반찬이 꼭  고 향의 엄마가 차려준 그맛 처럼 정갈하고 맛있어 깜짝 놀랐다. 할머니의 인심과 정성이 곁들여진 할머니의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느꼈다. 그리고 다음 날 교육원 종강을 할때 동료들과 또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었다.   

 

바다낚시로 직접잡은 갈치찌게로 점심을 먹는다
할매식당의 차람표는 출입문 샤시에 이렇게 붙여져 있다 ㅎㅎㅎ
좌측 지붕위에는 직접 잡은 낚시갈치도 판다고 가계보다 더 큰 안내판이 보인다 ㅋㅋㅋ
식당은 초라하게 보이지만 한번쯤은 들러 할머니의 음식과 손맛을 느끼고 싶은 식당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는 곳이다

'하고싶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동네 가로수길의 만추  (0) 2021.11.23
우리집 키위 따는 날  (0) 2021.11.14
돌풍의 요양보호사 도전  (0) 2021.11.08
깊어가는 창원의 가을풍경  (0) 2021.11.02
누리호를 발사 하던 날  (0) 2021.10.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