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교육원에서 수업을 받다가 어느 날 한 끼를 떼울려고 생각없이 들어간 할매추어탕. 오래된 아파트상가 입구에 위치한 보잘것 없이 초라한 작은 식당에 추어탕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차려진 반찬이 꼭 고 향의 엄마가 차려준 그맛 처럼 정갈하고 맛있어 깜짝 놀랐다. 할머니의 인심과 정성이 곁들여진 할머니의 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느꼈다. 그리고 다음 날 교육원 종강을 할때 동료들과 또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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