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중순. 형제들이 고향에서 모였는데 막내 남동생이 눈썹문신을 했다고 자랑을 하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이야기가 나와 평소에 눈썹에는 관심도 없는 돌풍에게 울 형님이 너도 눈썹 문신을 해야 겠다고 말을 했다 . "에이 안해도 괜찮아요 " 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다음 날 아침 안경을 벗고 거울을 보니 내 눈썹이 1/3밖에 없다 ㅠㅠㅠ. 중학교때 부터 안경을 착용해서 눈썹이 안보였던 것일까 ? 그렇게 인터넷을 검색하여 눈썹 문신에 열독을 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했다는 곳은 거리가 너무 멀어 집과 가까운 곳에도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웹서핑을 시작 한다 ,남자 눈썹 문신 ~~~~~ 그렇게 고르고 골라 마눌님께 이야기를 하니 울 마눌라 왈 . 거기 내가 눈썹문신 했던 곳이라고 한 다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나는 마누라가 좋다는 곳 보다는 내가 좋아야 하기에 마눌님은 거의 참견을 하지 않는데 이게 어찌 같은 곳일 줄이야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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