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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2022년 돌풍의 곳감 만들기

by 돌풍56 2022. 11. 14.

2022년 11월13일 

고향에서 갖고온 반시감으로 곳감을 만들었다

마눌님의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는 사이에 혼자서 83개나 되는 감을 감자깍는 칼로 곳감을 만들어 옥상에 주렁줄렁 매달고 나니 호랑이도 안무서운 겨울을 보낼것 같습니다 ㅋㅋㅋ

 

형님이 주신 고향의 마당에서 딴 맛있는 반시감 1상자
5~6년 전 창녕 동정리 농가주택에서 사용했던 곳감 말리는 소품들을 꺼내어 놓고
감자칼로 곳감을 깍으니 손쉽게 진도가 나가네요
감자칼은 곳감을 만들거나 늙은 호박을 부침개르 만들때 호박을 긁을때도 정말 편리해서 좋습니다 ㅋㅋㅋ
감꼭지에 이렇게 좌우로 균형을 맞추어 걸어놓고
하루종일 햇볕이 좋은 옥상의 태양광 페널 지붕아래가 최적의 장소라서 이렇게 줄줄이 말려봅니다
추운 겨울 기나긴 밤을 달콤하게 해줄 맛있는 곳감을 기다리면서 ㅋㅋㅋ
11월16일 날 치과에 진료를 받고 나오는데 길가에 팔고있는 곶감용 감인 고동시 감이 보이길레 구입하여 곶감을 추가로 만들었다
우측에 보이는 3줄의 곶감이 오늘 만들은 곶감이다. 올 겨울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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