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서각 첫 작품 ㅎㅎㅎ

2022년 10월 18일

 

지난달 9월 13일부터 시작된 문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서각반 수강을 시작한 지 초보 실력으로 만든 서각작품이 드디어 돌풍의 품에 안겼다 ㅋㅋㅋ. 날짜로 보면 6주이지만 일주일에 화요일 한 번 수강이라  첫 주는 이론교육 그다음 주에는 사정이 있어 결석하고 ㅋㅋㅋ. 그래도 하고 싶었던 서각을 배운다는 것은 엄청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취미생활.

15주 동안 몇 작품을 만들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 새로운 창작의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캘리그라피 글씨체도  배우고 수많은 붓글씨체도 다운로드하여 노후에 최고의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 중이다

 

 

수강첫날 주문한 조각도 셋트(총12만원)

조각을 하다보니 사진을 안찍어뒀네 ㅎㅎㅎ

2주차는 결석을 하고 3주차에 첫 소재를 받아 시작한 작품(소재가격 2만원)

강사님이 소재에 서고를 그려와서 조각칼을 사용하여 파내기 1차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

43주차에 글자 파내기와 바탕작업까지 끝내고 1차 바탕칠을 한 상태

열심히 작업중인 서각 동료들의 열의가 정말 대단합니다

5주차에 낙인을 제외한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

6주차. 집에서 낙인작업을 했는데 너무작은 글씨를 음각과 양각을 파야 하는데 망쳐서 결국 강사님이 도와주셨어 마무리가 되었다 ㅎㅎㅎ

첫 작품(우측)과 새로 시작하는 두번째 작품(좌측)

6주차에 첫 작품을 끝내고 새로운 소재를 받아 망치질을 시작한다

이제는 F크램프도 동원이 되어야 할것 같다

 

7주차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부득이 결석을 해야 한다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돌풍의 일 욕심.

그 끝은 어디일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