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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드디어 조각칼을 손에 들고

by 돌풍56 2022. 9. 30.

2022년 9월 27일

매주 화요일에 수강을 하는데 지난 주에는 개인사정으로 수강을 못받았는데 이번에는 생각도 없이 갔더니 강사님이 서각용 나무를 주신다 . 그리고 첫 날 주문했던 서각용 조각도구도 주시면서 이 번 실습이라면서 직접 지도를 해 주시는데 지금까지 생각만 했던 돌풍의 손에 드디어 조각도도 잡혔다 ㅋㅋㅋ

15명의 실습생들이 두들기는 망치소리에 강의실은 거대한 목공방이 되고 ~~~~~~~ 

 

 

거금으로 구입한 전문 조각도와 도구를 받고
첫 실습용으로 강사님이 그려준 나무로 조각을 시작한다 ㅎㅎㅎ
아무리 바빠도 이런 장면을 찍어둬야 하기에 실습시간에 찰칵 하고 ㅋㅋㅋ
2시간 동안 열심히 작업에 몰두한 결과 어느듯 윤곽이 드러난 작품이 돌풍의 품속으로 닦아오고 있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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