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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하고싶은 이야기

서각 평생교육원 수강 종료하는 날

by 돌풍56 2022. 12. 12.

2022년 12월 6일

지난 13주간 동안 수강했던 서각 수강을 마치는 날이다

13주간이지만 매주 화요일에만 수업이 있어 3개의 작품을 마무리 한 보람이 있었네 ㅎㅎㅎ

정든 동료들과 열정을 쏟으신 교수님과 전날 쫑파티도 했는데 이제 또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이 아니라 종강이지만 내년 다음학기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는 장담을 할 수가 없다

다름이 아니라 요양보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기에 12월인 자금처럼 시간이 맞지않으면 혼자서 독학으로 서각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서각을 배우기 위해 꼭 평생교육원에 몸담을 필요는 없겠지만 또 다른 시간대에 캘리그래피 수강을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해 본다. 서각에는 한문보다는 켈리그라피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3번째 작품에 밑칠을 하고나서
바탕색 작업중이다
교수님이 수강중에 사용하는 물감을 색상별로 정리를 해봤다. .12색이면 만족 ㅎㅎㅎ
큰붓에 흰색으로 모서리에 포인트를 주고나니 스스히 윤곽이 잡혀간다
노랑색
다음엔 주황색을 스폰지애 찍어서 나머지는 마지막 날에 해야겠다
몇 명이 불참한 가운데 쫑파티를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에 모두 술에 취해 얼굴이 홍당무다 ㅋㅋㅋ
첫 실습작품
두번째 만든 실습작품
마지막 실습작품이다 ㅋㅋㅋ

 

이제부터는 기나긴 겨울을 나홀로 서각연습에 열중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할려고 한다, 하나부터 열 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고 구입하여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나름의 기법으로 취미생활에 몰두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뒤지고 자료를 모으고 재료준비와 나무구입 그리고 수많은 작품감상에 여유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스스로 기대와 희망을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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