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6일
지난 13주간 동안 수강했던 서각 수강을 마치는 날이다
13주간이지만 매주 화요일에만 수업이 있어 3개의 작품을 마무리 한 보람이 있었네 ㅎㅎㅎ
정든 동료들과 열정을 쏟으신 교수님과 전날 쫑파티도 했는데 이제 또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이 아니라 종강이지만 내년 다음학기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는 장담을 할 수가 없다
다름이 아니라 요양보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기에 12월인 자금처럼 시간이 맞지않으면 혼자서 독학으로 서각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서각을 배우기 위해 꼭 평생교육원에 몸담을 필요는 없겠지만 또 다른 시간대에 캘리그래피 수강을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해 본다. 서각에는 한문보다는 켈리그라피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기나긴 겨울을 나홀로 서각연습에 열중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할려고 한다, 하나부터 열 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고 구입하여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나름의 기법으로 취미생활에 몰두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뒤지고 자료를 모으고 재료준비와 나무구입 그리고 수많은 작품감상에 여유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스스로 기대와 희망을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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