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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

연이어 내리는 비에 베란다 방수작업을 하려다가 ~~~

by 돌풍56 2024. 4. 11.

요즘 우리나라의 날씨는 예전의 동남아 날씨를 연상하는 듯하다. 

어찌 한 겨울에도 2~3일씩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봄에는 무슨 장맛비처럼 아무 쓸모없는 비가 사흘이 멀다 하고 내리기도 한다.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부는 수박이나 채소과일이 수정이 안되어 속이 타들어 가고 더군다나 일조량이 부족하여 안 그래도 높은 농산물 가격의 폭등으로 총선에서는 대파 한 단이 875원 이라니 합리적이라 하여 대파가 죄를 뒤집어쓰는 촌극을 빛기도 했다 ㅋㅋㅋ

 

비 비 비 

이 놈의 비 때문에 원룸의 창틀에 누수가 발생되어 돌풍에게도 속이 부글부글 타 들어 간다 ㅎㅎㅎ

휴일 날 직접 실리콘 보수작업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아 인터넷을 뒤져 부근에 있는 방수업체를 찾아 공사에 관한 정보를 얻고 방수공사를 의뢰 하기로 했다

 

승강기가 있는 6층건물인데 6층에만 지붕이 없는 작은 베란다가 사진처럼 1,2호에 밖으로 나와있어 아래층에는 베란다 아래가 바로 방이며 남향으로 난 큰 창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누수의 원인은 지붕이 없는 이 놈의 베란다가 주범이었다 ㅋㅋㅋ ,특히 베란다 모서리의 실리콘이 수명이 다하면 빗물이 스며들기나 아니면 타일 바닥으로도 누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6층 1호의 베란다 (방수공사 전)

 

6층 1호의 베란다 전체에 청소후 하도가 도포된 상태 임

6층 2호의 베란다

하도 후 모서리 부터 방수포가 붙여지고 있다

 

하도 후 방수포가 붙여지고 중도가  도포된 상태 임

 

마지막으로 상도가 도포되어 베란다 방수작업이 왼료된 상태 임

 

위 사진은 방수없체 사장님이 공사 중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보내주셨음

 

방수포 공사의 장점 

타일을 파내지 않고 타일위에 바로 시공함

모서리 부분도 방바닥의 장판 시공처럼 5센티 정도 높이가 있어 벽면과 바닥사이의 누수는 완벽 차단 됨.

우레탄 방수공사보다 공사비가 저렴하며 하자보수나 차후 제시공이 쉬우며 공사기간이 짧음

긴 수명과 완벽한 방수 등 ~~~ 

 

단점

청소 시에 심하게 긁으면 도장면이 훼손거나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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