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7일
이른 아침에 냥이가 밥을 달라고 우는 소리에 잠에서 께어 현관문을 열었더니 마당에 새하얀 첫눈이 내려왔었네
폰으로 찰칵찰칵 하고 아침을 먹고 집사람을 수영장에 데려다가 주고 오는데 햇볕이 쨍하고 비춥니다.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메고 촬영을 갈려고 했는데 우리 집 마당에 눈도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 ㅠㅠㅠ
연산홍에 곱게 내려앉은 첫눈
밥을 먹고 현관 앞에 놀고 있는 냥이와 첫눈
화단
한겨울에 꽃이 피고 있는 비파나무에도 흰 눈이 내렸다
마당 돌담사이로 고사리에도 힌 눈이 ~~~
맥문동도 눈을 뒤집어 쓰고있다
그러나 집사람을 수영장에 데려다 주고 오니 자동차와 길에는 눈이 거의 사라져 버렸다
아쉬움만 남긴 우리집의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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