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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슈퍼복분자4

돌풍가의 6월 6월인데도 한여름이다눈만 뜨면 태양이 작렬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가 걱정이다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준비하자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원전을 최고로 인정하는 듯하다정권에 따라 움직이는 정책에 맞추어 살아가기도 힘든 세상인데 물가는 또 천정부지로 치솟고 환율은 자영업자나 빈곤층에게는 악몽이다. 전세사기로 힘들고,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그러나 동행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아직 남을 돕는 분들이 많음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  6월뜨거운 태양아래서 마당의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마음의 위안을 주는 듯 화려함을 자랑한다온갖 꽃들이 만발한 돌풍家의 6월을 담아본다  꽃들이 만발한 화단 전경 흰색과 보라색의 초롱꽃 매실나무 밑에 핀 초롱꽃 수.. 2024. 6. 16.
지금 돌풍家에는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어요 2022년 7월 8일 어제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를 때려치우고 집으로 와버렸다는 돌풍의 소식을 들은 재가복지센터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다시 재계약을 하자고 센터를 방문해 달라고 재촉을 한다. 센터장님! 거기는 거리가 멀어서 못 가겠는데요 하니 난리를 친다 ㅋㅋㅋ. 샤워를 하고 또 진해로 GOGOGO . 재계약을 하고 11일부터는 다시 예전에 근무했던 곳에서 업무가 다시 시작된다. 와상상태이지만 돌풍을 좋아하셨던 어르신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빨리 찾아뵙고 싶다. 지난 3일 동안 정신이 없었던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업무는 이제 저 멀리 날려 버리자, 한때 돌풍이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을 하자. 그리고 오늘은 푹 쉬자 화단에는 돌풍이 직접 심어서 가꾸고 있는 슈퍼복분자가 새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복분자는 이 무.. 2022. 7. 9.
올해 첫 복분자를 따는 날 2021년 6월 28일 마눌님 진료를 위해 부산 병원에 갔다온 후에 복분자를 따리고 한다. 새파란 복분자가 어느새 까맣게 익어 돌풍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네 ㅎㅎㅎ 2021. 6. 30.
도심에서 따먹는 복분자 2015년 7월 1일 3년 전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집에 심은 슈퍼복분자가 올해도 주렁주렁 달렸다 여름이면 새콤달콤한 복분자가 돌풍가족에게는 또다른 청량감을 주는 과일로 자리를 잡았다 맨 먼저 수확하는 매실은 매실주와 장아찌를 만들고 동요에 나오는 새빨간 앵두는 엑기스를 만들고 .. 201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