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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알탕3

돌풍의 불암산 산행 2011년 8월 3일 수요일 먼저 수락산을 종주하고 곧바로 이어지는 불암산 종주로 접어들었다 수락산에서 1시간이나 알바를 하는 바람에 시간은 지체 되었고 하늘의 비구름은 짙게 변하여 날씨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쉴틈도 없이 덕릉고개를 가로질러 불암산을 오르는데 마음은 급하고 숨은 턱밑까지 .. 2011. 8. 8.
오후늦게 찾아간 천마산 2011년 7월 23일 토요일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TV를 보고놀다가 점심도 먹지않고 오후늦게 창원 북면의 천마산을 갔다 늦은 오후라 등산하는 사람도 보이질않고 결국 혼자 산행을 하게 되었네 구름다리 뒷편으로 보이는 산이 천마산 정상이다 구름다리 아래 레스토랑에 세워져 있는 무시무시한 대.. 2011. 7. 23.
돌풍 ! 알탕을 즐기는데 2011년 7월 16일달천계곡에서 알탕을 했다 주남저수지 연꽃촬영에서 흘린 땀을 말끔히 씻고 나니 몸은 하늘을 날아갈듯 가볍고 상쾌하기만 하다 이 순간 이 기분을 누가 알까 (울 형님이 찍은 사진중에 제일 잘찍었다 ㅋㅋㅋㅋㅋ) 가끔 구름속의 햇살이 비출때에는 몸을 말리고 (팬티를 입었는지는 상상에 ㅋㅋㅋ) 그 순간에도 카메라는 피사체를 향하고 있습니다 깊은 산, 맑은물에 스트레스로 얼룩진 몸과 마음을 씻고 신선처럼 마음편히 쉬고싶은데 형님은 빨리가자고 하네인적없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녹음우거진 수풀속에서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과 살포시 비추는 햇살을친구삼아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토요일 오후라 부산가는 교통편이 정체될까봐 걱정이구만 ㅎㅎㅎ그래서 개운한 마음으로 하산할때는 행여 또 땀이 날까봐 느린 ..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