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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산길 따라서

돌풍 ! 알탕을 즐기는데

by 돌풍56 2011. 7. 19.

2011년 7월 16일달천계곡에서 알탕을 했다

주남저수지 연꽃촬영에서 흘린 땀을 말끔히 씻고 나니 몸은 하늘을 날아갈듯 가볍고 상쾌하기만 하다 

 

 

 

이 순간 이 기분을 누가 알까  (울 형님이 찍은 사진중에 제일 잘찍었다 ㅋㅋㅋㅋㅋ) 

 

 

가끔 구름속의 햇살이 비출때에는 몸을 말리고 (팬티를 입었는지는 상상에 ㅋㅋㅋ)

 

 

그 순간에도 카메라는 피사체를 향하고 있습니다

 

깊은 산, 맑은물에 스트레스로 얼룩진 몸과 마음을 씻고 신선처럼 마음편히 쉬고싶은데 형님은 빨리가자고 하네인적없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녹음우거진 수풀속에서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과  살포시 비추는 햇살을친구삼아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토요일 오후라 부산가는 교통편이 정체될까봐 걱정이구만 ㅎㅎㅎ그래서 개운한 마음으로 하산할때는 행여 또 땀이 날까봐  느린 거북이 걸음으로 살금살금~~~~~~~~~즐겁고 기분좋았던 하루의 미련을 남기우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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