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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앵두따기5

돌풍가의 6월 6월인데도 한여름이다눈만 뜨면 태양이 작렬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가 걱정이다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준비하자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원전을 최고로 인정하는 듯하다정권에 따라 움직이는 정책에 맞추어 살아가기도 힘든 세상인데 물가는 또 천정부지로 치솟고 환율은 자영업자나 빈곤층에게는 악몽이다. 전세사기로 힘들고,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그러나 동행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아직 남을 돕는 분들이 많음에 위안을 삼기도 한다  6월뜨거운 태양아래서 마당의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마음의 위안을 주는 듯 화려함을 자랑한다온갖 꽃들이 만발한 돌풍家의 6월을 담아본다  꽃들이 만발한 화단 전경 흰색과 보라색의 초롱꽃 매실나무 밑에 핀 초롱꽃 수.. 2024. 6. 16.
우리집 앵두를 땄는데 ~~~ 지난 6월 7일 날 앵두를 모두 땄는데 몇 년 동안 앵두를 딸 때마다 앵두주도 담그고 진액도 만들고 하다 보니 이젠 빨갛게 익은 앵두를 그냥 흘러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일부는 부산의 절친에게 갖다주고 그래도 남은 앵두는 당근 마켓에 무료 나눔을 했더니 금방 연락이 옵니다 ㅎㅎㅎ 2022. 6. 13.
앵두가 탐스럽게 익었어요 2021년 5월 30일 우리집 마당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앵두가 빨갛게 익어 침을 삼키게 만들고 있어 앵두를 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나무에 메달려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따다가 회사 직원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었는데 올해는 부산에 있는 친구가 갖고 간다고 하네요 ㅎㅎㅎ 2021. 6. 5.
앵두를 따던 날 2019년 6월5일 화단의 뒷편에는 빨갛게 익은 앵두가 돌풍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빨간 앵두 앵두술도 만들고 엑기스도 만들었는데 올해는 앵두를 따면 친구에게 나누어 줄려고 한다 초록 잎사귀에 빨간 앵두가 환상적이다 창고위에 올라가서 찍었다 앞집과 뒷.. 2019. 6. 12.
앵두 따는 날 2017년 6월5일 집 화단에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를 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앵두를 따기로 했다 한 해도 그러지 않고 봄이면 예쁜 꽃을 피우고 초여름이면 또 새빨간 앵두를 선물하는 나무이지만 예전처럼 상큼한 앵두를 생으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몇 번은 그냥 달린채로 버려두기..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