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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프라우요흐
산길 따라서

동래산성(북문)을 가다

by 돌풍56 2010. 1. 10.

 

1월 9일 아침 9시에 형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

금요일날 잠을 설쳤던 탓일까

집사람의 놀란 목소리에 잠을깼다

내가 듣기로는 11시라고 들은것 같아 깜짝놀라 일어나면서 다시 시간을 확인하니 8시13분이란다

휴.................

 

그래도 마음이 바쁜 것은 마찬가지이다 

형님과 만덕 전철역에서 만나기로 한 시간이 9시 이기 때문이다

옷입고 세수하고 아침먹고 베낭꾸리고,카메라 챙기고

차에 오를려고 보니 차 열쇠가 없다

출발하면서 시계를 보니 8시 35분

생 난리를 치루었다

창원터널을 지나는데 형님은 벌써 다 왔다고 한다

미안해서 늦잠을 잤다고 말도 못했는데

그래도 형님을 만나고 보니 9시 9분이다,

총알같이 달렸더니 9분지각, 정말 다행이네ㅋㅋㅋㅋㅋ

 

오늘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동래산성 북문으로 가기로 하고 차를 몰았다

항상 만나면 즐거운 이야기, 사진 이야기가 그의 전부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여기에 담아 본다

 

 산성마을에 있는 아트센터를 둘러 보고

 

 동래 산성마을의 전경 (맨 아래에 형님이 보이네 ㅎㅎㅎ)

 

 천주교 성지너머로 미륵봉과 미륵사가 보인다

 

 가다가 뒤돌아보니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었다(화명동)

 

 통일신라시대 678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미륵사, 뒤에 미륵봉의 장관

 

 멀리 동래산성의 북문이 보인다

 

 미륵봉아래에 위치한 천년고찰 미륵사

 

미륵봉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구포대교

 

 동래산성의 북문앞에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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