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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형님이 다녀온 이기대 자연공원

by 돌풍56 2010. 5. 12.

 2010년 5월 2일 일요일

 나는 회사 업무 때문에 출근을 해야 하는데

 형님은 부산의 이기대공원을 간다고 자랑을 한다

그것도 집과는 근거리인데도 아주 오랫만에 간다면서 어떤 놈의 마음을 뒤흔들어놓네

날 보고는 이 사진이라도 봐달라는데 ㅋㅋㅋㅋㅋ

 

 이기대공원의 안내도와 유래입니다

 

 이기대 란 ?

임진왜란당시 왜장을 빠져죽게한 기생 2명의 무덤이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광안대교의 위용이 푸른바다와 조화를 이룹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진 산책로가 시골의 오솔길을 떠올리게 하네요

 

 광안대교와 고층빌딩군을 배경으로 찰칵, 그런데 누구시죠 ㅎㅎㅎ

 

 한가로이 바다낚시에 열중인 태공님들 ㅋㅋㅋ

 

 파도에 뚫린 동굴속으로 체험도 하고....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바닷가의 추억인듯 싶네요

 

 초고층 빌딩을 낚을려고요 ㅋㅋㅋ

 

 바위에 일렬로 늘어서서 여유를  즐기는 낚시꾼들

 

 해운데를 바라보고 서 있는 입석이 참 이채롭습니다

 

 푸른바다를 벗삼아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달려가고 싶은데.......

 

기묘한 바위가 자연의 보배처럼 보이네요

 

 바위 꼭대기에서도 생명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오륙도 사이를 지나는 유람선이 한폭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꽃들이 오륙도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고......

 

 청설모가 사람에게는 관심도 없는가봅니다

 

노오란 유채꽃과 오륙도를 배경으로 폼잡은 울형님ㅋㅋㅋ

 

평화로워 보이는 오륙도 전경

 

산책을 마치고는 바닷가에서 회 한점에 소주도 한 잔하고............

다음에는 꼭 안내를 해 주신다는데 언제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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