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한라산 산행과 여미지식물원 관람을 마치고 서귀포에서 여장을 풀었다
종일 강행군으로 지쳐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배낭을 두고 나선 천지연폭포와 새섬을 여행한다
몸이 너무 가뿐하다
그러나 다리는 너털걸음이 되는것 같지만 즐거운 여행길이다
천지연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피로를 씻는다
한가로운 금붕어들의 여유
돌하루방에 기대어 지친몸을 맏기고
천지연폭포 표지석과 안내문
천연기념물 27호인 천지연폭포
용봉형님과 간만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시원스레흐르는 개울에서 동심을 느껴보고
벗꽃과 다리도 찰칵
서쪽바다로 해가 기울고 있는 서귀포
바다풍경
서귀포 해안의 저녁노을
새섬을 연결하는 새연교의 아름다운 전경
일몰
새연교에서 포즈
새섬의 끝머리에서 일몰을 즐기는 관광객들
새섬에서 본 문섬
저너머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이 보이네
억새풀의 아름다운 조명
서귀포의 야경
내일은 아침일찍 돈내코에서 한라산의 윗세오름에 올랐다가 원점회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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