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후
돈내코에서 출발하여 만장굴로 가기위해 서귀포에서 버스를 탔다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려 도착한 만장굴을 가는데 또 4Km를 걸어야 한다
택시를 탈 수 도있지만 자금이 넉넉지 않아 전공( ㅋㅋㅋ)을 살려 걷기로 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배는 고프고 주변에는 설렁한 숲길뿐이다 가도가도 그 자리만 같다
그렇게 도착한 만장굴 입구에서 오후 3시경에야 성게국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가 있었다
이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던가 ㅎㅎㅎㅎㅎ
시외버스를 타고가다가 찰칵했어요
풍력발전단지를 지나고
만장굴에서 하차를 했는데 여기서 또 4Km를 가야합니다
만장굴입간판이 보이는것을 보니 거의 다 온것 같습니다
점심을 주문해 놓고 앞에있는 조형물 사진도 찍고
점심을 주문해 놓고 앞에있는 조형물 사진도 찍고
저기 보이는식당이 오늘의 구세주가 된 식당입니다
만장굴입구가 내리막이네요
방금 박쥐가 날아 나올것 같습니다
내부는 침침함 그 자체인데 굴이 너무 웅장하고
삼각대를 세우고 찍었어요
조명도 거의 없어 얼씨년스럽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카메라 후레쉬가 발광을 하니 뭔가 보이는것 같네요
여기가 굴의 마지막입니다, 무려 입구에서 2Km를 들어온 지점입니다
형님이랑 사진도 한장씩 찍고 이제는 또 한없이 걸어나가야 합니다 , 무려 2Km를
습기가 더해져서 그런지 기분도 영 좋지를 않지만 빨리 나가고 싶어요
그렇지만 다리가 아파 그러지도 못할 형편입니다 ㅋㅋㅋ
밖에서 했빛을 보니 살것 같다 ㅎㅎㅎㅎ
만장굴 안내도
택시를 타고나와 만장굴입구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
성산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형님
그렇게 만장굴을 관람하고는 다음 목적지인 성산일출봉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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