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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밖숲
가족추모공원

본공사에 돌입하다

by 돌풍56 2011. 4. 8.

       2006년 3월 12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을 했습니다

       오늘은 여자들도 동원이 되어 모드 한사람 몫을 해야 할 때 이거던요

       땅도 고르고 잔디도 심어야하고 할일이 태산같습니다

       덕분에 점심을 푸짐하게 준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축사용장비도 한몫을 하고 있네요

 

 

 

       파고 고르고 두들기고 일이 엄청 많습니다

 

       울타리쪽에는 철쭉도 심어놓고 ~~~~~~~~~

 

 

 

        돌을 골라내는데도 한참이 걸리고

 

       모두가 쉴새없이 손을 놀립니다

 

       저 많은 잔디도 잘라서 다 심어야 하는데 겨율철이라 해가 너무 짧네요 ㅎㅎㅎ

 

       모두들 평소에 안하던 일이라 허리가 아파 죽을 지경이죠

 

         집안의 제일 어르신인 사촌형님은 잔디절단 담당입니다 

 

       

       정면 울타리작업고 척척 진척이 되고

 

       형수님도 바쁘게 움직이고 ㅎㅎㅎㅎ

 

       사촌형과 카이스트 교수인 사촌동생

 

       이제 잔디를 심을 준비를 하고

 

       모두를 각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표석을 놓을 위치를 표시하고

 

       절을 하시는 돌풍의 재종숙모님도 고인이 되셔서 여기에 안장되었습니다

 

       우리 숙모님은 벌써 숙부님의 자리에 절을 올리고 있어 우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여기 추모공원에 안장된 돌풍의 숙모님입니다 

 

 

 

       이젠 잔디를 심어야 합니다

 

       우선 배부터 단단히 채워야죠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거늘 ㅋㅋㅋ

 

       항상 일을하고 식사를 할때는 한없이 즐겁습니다 ㅎㅎㅎ

 

       야외에서 직접 고기를구워 먹는 맛이 말 그대로 일품이죠 

 

 

 

       지글지글 고기가 익어가고 ~~~~~~~~~~~~~~~

 

       돌풍도 사진을 찍다말고 한입 먹어봅니다 ㅎㅎㅎ

 

       우리 형수님들이 제일 바쁘네요

 

       애들은 즐거운 소퐁같아요

 

       재종간이 모두모여 일하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이제 배도 채우고나니 먹는동작에도 여유가 생깁니다

 

       모두들 직접구워먹는재미라고 앉아서 먹을사람이 영 ~~~~~~~~~~~~~

 

       파장은 형수님들 차지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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