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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산에서
산길 따라서

비온뒤의 백양산을 갔더니....

by 돌풍56 2011. 6. 12.

2011년 6월12일

오전에 비가 오길레 산에가길 망설였는데 비가 그치네

배낭을 메고 나선 부산의 백양산 산행길

산행코스 : 구남역--구포도서관--운수사--애진봉(헬기장)--백양산--성지곡수원지 (4시간 소요)

 

 

 

 

 지하철 사상역에서 탑승하여 구남역에 하차하여 행단보도를 건너 직진 

 

 삼정그린코아를 지나고

 

북부교육지원청 방향으로 우회전  

 

 구포도서관 경사길을 올라가 도서관건물로 계속 올라가면 뒷편에 등산로로 연결 

 

운동시설과 샘터도 있고 

 

능선의 갈림길에서 백양터널 방향으로 

 

돌탑을 지나는데 비가온뒤라 습도는 높고 땀은 줄줄 흘러내린다 

 

여기서는 다시 운수사 방향으로 간다 

 

                  솔향기를 맏으면 산책길 같이 느껴진다

 

여기에서 목도 축이고  

 

운수사에 도착했다 ㅎㅎㅎㅎㅎ

 

 

 

 

 

 

 

 

 

 

 

 

 

어떤분이 하도 물맛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길레 나도 한잔했습니다 ㅎㅎㅎ

 

신축중인 건물

 

 

 

마음의 불공을 드리는 불자. 그런데 왜 돌풍은 참 어색하고 안되던데 불심이 부족한 탓이겠지

 

백양산을 오르다가 내려다본 운수사 전경

 

 

 

여기서부터는 급경사를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하고

 

 

 

 

 

드디어 도착한 애진봉의 헬기장. 정면이 백양산 정상이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당감동

 

부산진구를 사랑하는 애진봉기념비

 

 

 

 

 

이제 정상을 오릅니다

 

 

 

정성석은 참 작은 돌비석으로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산행인에게 부탁하여 한컷

 

 

 

오늘은 저쪽 초읍동의 성지곡수원지로 하산을 할려고합니다

 

의자가 멋진 식탁이 되었네요. 뒷편으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보이고

 

 

 

월드컵경기장을 줌인

 

저 멀리 해운대의 고층빌딩군도 보입니다

 

조금 가까이 줌인해보고

 

망원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동래구 일원

 

금정산의 고당봉도 보이네 ㅎㅎㅎ

 

하산을 할 길입니다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백양산

 

 

 

 

 

 

 

 

 

잘 만들어진 데크를 따라 내려가지만 땀만 흘러내리네요 ㅋㅋㅋ

 

울창한 소나무숲속에 성벽이 이어져 있고

 

눈앞에 보이는 곳이라 마음놓고 하산을 하는데 가도가도 수원지가 보이질 않습니다

 

아마 수원지를 풀로 한바퀴 돌았는가 봅니다

 

수언지를 가로 질러 걸어보고

 

성지곡입구에 도착하니 왠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지 ㅎㅎㅎㅎㅎ

 

돌풍이 고등학생일때 처음가본 어린이대공원의 상징타워가  저기보이고. 이제는 33번 시내버스를 타야하는데 물어물어 겨우 찾아 타고갑니다 

 

창원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집까지 걸어가볼려고 합니다. 더 시티 세븐을 바라보면서 ~~~~~~~~~~~~

 

멋있는 다리도 지나고

 

명곡로타리와 시티세븐을 이어주는 다리 넘어 정병산 정상이 보입니다

 

집앞에 있는 컨벤션센타입니다

 

샤워를 하고 남은 해가 아까워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를 가볼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이렇게 참 바쁘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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