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3일
종일 비가 내리는 어제 하루를 쉬고 오늘 출근를 했다
잔무를 정리하면서 보내는 휴일날 아침인데 산악회에서 산에 가자고 전화가 온다 ㅎㅎㅎㅎㅎ
가을단풍이 손짓하는 산에 가고싶은 마음은 꿀떡같지만 어쩔도리가 없네
퇴근길에 집에 오자마자 김치를 담그고 있는 집사람을 꼬셔서 찾아간 용지호수
모처럼 찌던 마음의 피로를 물결치며 흘러나오는 클레식 음악분수에 실어보낸 개운한 일요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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