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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발길 가는대로

창원시내 여기저기

by 돌풍56 2011. 11. 7.

2011년 11월 5일

집에서 국화촬영을 끝내고 무작정 나선 창원시내의 단풍나들이

어쩌면 단풍 나들이가 아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위해 나선 길이 아닐까 한다

머리속을 뒤집고 있는 일들

집에 가만히 있으면 뺑 돌아버릴것 같은 생각에 나선길이라 이번에는 목적지도 없다

그냥 가다가 차를 세우고 몇카트 찍고 또 가고 그런 씩이다  

 

                                      도청앞의 은행나무길

 

                                     우리동네 골목길

 

  창원사격장의 공용주차장에서 낙엽에 빠져보고

 

                                      창원사격장 입구에서

 

  창원의집에 들렀는데 전통혼례를 하고 있어 뒷편에서 경치만 잠깐

 

                                      창원의 집에서

 

창원의집 뜰에어 

 

자연보호 학습장으로 가다가  

 

반송아파트로 가는길의 멋진 가로수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 제대로 세차도 못하고 끌려다니는 돌풍의 애마  

 

몇년전 돌풍이 임원으로 있었던 창원시자연보호협의회 앞길  

 

용지호수옆 가로수의 은행나무아래 

 

안민고개에서 바라본 정병산과 아파트단지 

 

돌풍이 몸담고 있는 회사 전경

 

안민고개에서 내려다 본 진해만 

 

줌인하여 본 선박들의 휴식시간 

 

집으로 오다가 촬영한 창원병원앞의 벗나무단풍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는데 오늘은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단풍잎

 

 

한나절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늦가을이 아니고 한여름이었다

안민고개에서는 진해만을 바라보며 허기도 채우고 한참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어도 보고 온갖 망상과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잊을건 잊고 기억해야 할 일들은 고이 간직하고 피팍했던 머리통을 정리했던 하루

내일부터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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