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8일
휴일인 토요일날 근무를 했기에 오늘은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여 부산 송도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서면을 거쳐 도착한 부산의 끝자락인 송도해수욕장
돌풍의 마음을 아는냥 날씨가 겨울속의 따뜻한 봄날 같았다
자갈치시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내려서 촬영한 버스정류소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바다의 향연
푸른바다의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온갖 시름을 흘러보내고 ~~~~~~~~~~~
아담하면서도 그림같은 바다가 돌풍을 반기고 있었다
방파제에서 포즈도 취하고 ㅎㅎㅎ
좌측 멀리 보이는 산이 영도의 봉래산이다
바다속에서 걸어나온 돌풍의 발자국이다 ㅋㅋㅋ
넘실대는 파도따라 걸어면서 장난도 치고
송도해안볼레길이 있다
한켠에는 부산출신의 가수 현인 선생을 추모하는 광장도 조성되어있고
광장조성 기념비
현인 선생의 약력소개 및 노래
볼레길 안내도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무리들 ㅋㅋㅋㅋㅋ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의 머리부분
고래의 머리와 꼬리부분을 멋지게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네 ㅋㅋㅋ
하나뿐인 모래성
오전의 날씨가 포근했지만 바다는 아직 조용하기만 하다
파도가 만들어주는 멋진 물보라
장난기어린 어르신의 추억남기기 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을 나는 돌고래와 무역선
한때는 시끌벅적했을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한가롭기만 하다
예전에는 저기 보이는 섬과 육지로 케이블카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철거되고 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해수욕장의 홍보간판
날아라 돌고래 ㅎㅎㅎㅎㅎㅎㅎㅎ
굴을 따는 아주머니
해수욕장의 주변풍경
돌풍과 돌고래상
낚시줄에 걸린 무역선 ㅋㅋㅋㅋㅋ
우뚝서있는 노란 등대가 유난히 돋보입니다
S 형을 이루고 있는 방파제와 좌측에는 육지와 영도섬을 연결하는 남항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작은 섬에는 여름철 놀기좋도록 넓은 대리석바위가 군데군데 놓여져 있습니다
바다를 가득메운 무역선들이 하역작업을 기다리고 있는듯 보입니다
1월의 휴일 날
시원한 바닷바람에 시름을 날리우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온 송도에서 새로운 활력을 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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