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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매산의 억새
석가모니 초보

돌풍이 몰랐던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2)

by 돌풍56 2012. 1. 11.

              

 

          

 

          돌풍이 몰랐던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2)

 

 

▶ 불교란 ?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는 종교이다.

      첫째, 인과응보(因果鷹報)를 믿고

      둘째, 인연(因緣)의 소중함을 깨닫고

      셋째, 그 인(因)과 연(緣)이 모두 한마음에서 지어진 것을 알고,

      넷째, 언제 어디서나 가장 훌륭한 일을 하여 고통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 부처님이란 분은 어떤 분인가? "

   깨달은 님" 이란 뜻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진리를 밝게 깨달아 온갖 복과 지혜를 성취 하어 중생을 구제하는 어른이시다.

▶ 석가 여래는?

   지금으로부터 2500 여년전 4월 초파일에 인도의 카필라국 (지금의 네팔)에서 정반왕이 태자로 태어난지 7일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의 손에서 자라나고 29세에 출가하시어 8년간 수도 끝에 35세에 성불아시어 녹야원에서 처음 설법 하신 것을 비롯하여 79세에 

   중생교화 하시다가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셨다..

▶ 석가여래의 십대제자는?

     1. 두타 제일 가섭존자, 

     2. 다문 제일 아난존자,

     3. 지혜 제일 사리불존자, 

     4. 해공 제일 수보리존자, 

     5. 설법제일 부루나존자, 

     6. 신통제일 목련존자, 

     7. 논의제일가전연존, 

     8. 천안제일 아나율존자, 

     9. 지계제일 우발리존자, 

    10. 밀행 제일 라후라존자 

▶ 최초의 여스님은? 

   파쟈파티이라고 하는 비구니 스님이며 석가여래의 속가 이모이며 부처님이 어릴 때 길러준양어머니이다. 

▶ 삼장(三藏)이란? 

   경장(經藏) : 부처님이 말씀하신 교리의 가르침.

   논장(論藏) : 부처님의 열반후 부처님의 경전과 율전을 해석해 놓은 책을 말한다.

   율장(律藏) : 부처님이 가르치신 교단의 계율

 

▶ 극락이란 곳은?

   이 사바세계에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나, 아미타부처님이 계시는 정토이다. 이곳은 일곱가지 보배로서 땅이 되고 한량없는 보배와

   향으로서 꾸며져 있으며 칠보 연꽃에 팔공덕수가 넘쳐 흐르고 연꽃으로 장엄되었고 사람들의 수명은 한량이 없어서 그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이루다 말할 수 없다. 

▶ 정토란?

   부처님이 계시는 국토를 말한다. 아미타 부처님의 정토는 극락세계이며, 석가 여래 부처님의 정토는 이땅이 되고 미륵불의 정토는 

   용화세계가 된다. 

 

▶ 육바라밀은? 
   중생구도의 행도를 가는 보살의 과업은 중생의 수만큼이나 무수하다. 그 무수한 입들을 크게 여섯으로 묶어 보살이 실천해 나갈 
   덕목으로 삼은 것이 육발밀이다. 바라밀은 범어(梵語)파라미타(PRAMITA)의 음역이며 그 뜻은 "피안으로 건너 간다"는 말이다.
1. 보시(布施)
   아무런 조건없이 베풀어 주는 것. 즉, 보수 없는 공사를 말한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것을주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것이 곧 보시이다.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게 하는 일이다. 이 보시를 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자세는 조건없고 바램도 없는 무보수의 행. 즉,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이다.
2. 지계(持戒)
   계율을 지키는 것. 생활의 규범을 갖는 것을 말한다. 언제나 자기 중심이 아니고 중생을 위하는 몸으로 살생을 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있는 자에게 이익과 자비를 베풀며, 부정한 행을 하지 않을뿐 아니라 포악한 말이나 이간시키는 말이나 허망된 말을 하지 않는다. 
   또 남의 것을 탐내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고 올바른 참된 지혜로써 생활의 신조를 삼는다.
3. 인욕(忍辱)
   참기 어려움을 참고 행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행함을 말한다. 어떠한 물질적 빈곤에도 불만없이 또, 어떠한 정신적 핍박에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인욕이다.
4. 정진(精進)
   "끊임없는 노력을 말한다." 안으로 인격완성을 위하여 끝없는 번뇌를 끊고 보살은 중생구제에 끊임없는 노력을 시작이 없이 없는 
   과거로부터 끝이 없는 미래에까지 영원히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5. 선정(禪定)
   "생각하여 닦는다." "생각을 고요히 한다." 는 뜻이다. 이는 번뇌망상으로 생겨나는 번거롭고 소란한 마음을 진정시켜 정신을 
   통일하는 수행방법이다. 정(定)또는 삼매(三昧)라고도 한다. 삼매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지이며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경지이다.
6. 지혜(知慧)
   "선정에서 얻어진 것이 지혜이다." 이는 듣고 배워서 얻어진 유소득의 지식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보살은 지적(知的)인 면에서는 
   부처님처럼 열반에 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중생구제를 위하여 혜적(慧的)인 면을 활용하여 중생 제도에 힘쓰는 것이다.
▶ 불경이란? 
   부처님의 말씀이 글로 기록된 경전을 불경이라 합니다.
▶ 사찰에서 서로 인사 할 때 출가자의 목적은? 
   두손을 합장하며 "성불하십시오"하면서 인사합니다. 
▶ 성불"이란 ?
   말은 부처님처럼 진리를 깨달아 거룩한 성인이 되라는 뜻이 있으며 또는 모든 소원을 이루라는 뜻도 있습니다.
▶ 부처님께 절은 몇번하나? 
   절은 3배, 7배, 108배를 하는 등 평상시에 참배하는 절은 보통 3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도를 올릴때는 절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원을 이루기 위해 1000배, 3000배, 5000배, 만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은?
    통도사를 불보사찰이라 하며 해인사를 법보사찰이라 한고, 송광사를 승보사찰이라 합니다.
▶ 불교의 4대 성지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룸비니동산" 깨달음을 얻으신 "붇다가야" 처음으로 깨달음을 가르치신 "녹야원" 그리고 열반에 
   드신 "쿠시나가라"를 말합니다. 
▶ 스님에게는 절을 몇번해야 하는가? 
   절을 한번하면 되지만 연세가 많으시고 덕이 높으신 스님께는 불법을 배우러 찾아 뵈었을때는 세 번하는것이 좋습니다. 
▶ 자비는 어떤 마음인가? 
   "자(慈)"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온함을 주려는 마음이고 "비(悲)"는 모든 사람들의 괴로움을 없애 주려는 마음입니다. 
▶ "결재"와 "해제"는? 
   "결재"는 참선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며, "해제"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계속하지만 몸은 자유로이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결재가 학교의 수업이면 해제는 방학에 해당합니다
▶ 절에 탑을 세우는 이유는? 
   탑이란 본래의 부처님의 "사리"를 묻고 그위에 돌과 흙을 높이 쌓은 무덤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섭불"의 사리를 위해 흙을 쌓아 탑을 만드신데서 유래하여 후세에는 부처님과 큰시님들의 사리를 봉안하여 
   그덕을 존경하여 예배의 대상으로 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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