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이 몰랐던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3)
▶ "다라니"? |
거룩하신 부처님의 끝없는 한량없는 가르침은 모든 나쁜일을 가로 막고 없애고 착한 일을 지키는 힘이란 뜻으로 어떤말도 잊지 않고 |
모든 이치의 뜻을 잘 가려서 아는 지혜로 수많은 진리의 가르침을 잘 보존하여 자유롭게 다닌다는 뜻입니다. 또한 옛날 인도말인 |
범어로 된 구절을 본래의 높고 귀한 뜻이 잘못되어 일이 없도록 그대로 소리를 내어 읽거나 외는일로 한 글자 한 구절마다 한량없는 |
깊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읽거나 외면 모든 괴로움과 아픔을 어려움의 거리낌으로부터 벗어나 끝없이 즐거운 복덕을 |
누리는 등의 많은 공덕을 받는다고 하며 짧은 구절은 "진언" "주"라고 내용의 구절로 된 것은 "다라니""대비주"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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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자란? |
부처 "만"자이다. |
달리 불만(佛萬)이라고도 부르며 범어로는 "슈리밧샤"라고 하여 "부처님의 위대한 성덕(성스러운 덕)"이란 표시입니다. |
卍에는 두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길상해운(吉祥海運)"이라고 해서 길고 상서로운 바다의 구름. 즉, 부처님의 슬기로운 마음과 |
모든 번뇌와 미혹을 능히 파괴할 만큼 강한 부처님의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깃발. 보리심의 상징인 삼매와 반야를 뜻합니다. |
또 하나는 진리의 생동성을 말하는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부처님이 설하신 8만 4천 법문이 |
바람개비와 같이 항상돌고 돌아서 멈춤이 없어야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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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業)이란? |
업이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으로 인간이 행하는 일체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서 그 결과를 초래한다는 뜻입니다. |
우리가 흔히 인과응보란 말도 "자기가 지은대로 받는다" 는 뜻에서 업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이렇듯 악업을 지으면 악보(惡報)를 |
낳을 수 밖에 없고 선업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 과거에 지은 업은 오늘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오늘 지은 업은 내일의 현실로 |
나타날 것이니 앞으로 잘 살고 못살고의 여부는 우리들 스스로의 행동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곤란한 |
지경에 놓인 사람에게 "업장이 두텁다"라고 하는것도 그가 전생에 지은 허물로 인해 이승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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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차이점은? |
소승은 자기만의 해탈을 목적으로 삼는데 비하여 대승은 자기와 남도 이롭게하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보살도를 강조합니다. |
따라서 소승불교는 자기 자신만의 인격완성을 위하여 수도하는 자리주의(自利主義)의 불교를 말하며, 대승불교는 보살의 실천 |
덕목인 육바라밀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실천을 내세워서 타인을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利他主義)불교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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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량심(四無量心)이란? |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보살이 가지는 네가지 마음가짐 |
1. 자(慈) : 사랑과 우애의 마음 |
2. 비(悲) : 연민하는 마음, 남의 괴로움을 덜어 주는 마음 |
3. 희(喜) : 기뻐하는 마음, 남의 선행에 함께 기뻐해 주는 마음 |
4. 사(捨) : 안 팎의 경계에 끄달리지 않고 항상 평정한 마음 |
위와 같이 사랑하되 욕심에 빠지지 않고 연민하되 걱정에 빠지지 않으며 기뻐하되 너무 경망스럽게 되지 않는 중정(中正)한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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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수행 방법의 의미? |
1. 예불(禮佛)은 부처님의 덕(德)을 가지는 것 |
2. 염불(念佛)은 부처님께서 귀의, 존경, 예배, 찬탄의 뜻을 지니며 특히 부처님 은혜에 감사하는 것 |
3. 지계(持戒)은 부처님의 행(行)을 다스리는 것 |
4. 독경(讀經)은 부처님의 교리(敎理)를 밝히는 것 |
5. 좌선(坐禪)은 부처님의 경지(耕地)에 이르는 것 |
6. 깨달음은 부처님의 도(道)르 체험하여 증득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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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法)이란? |
우리말로 "진리" 또는 "뜻"이란 뜻이며, 중국에서는 "달마" 범어로는 "다르마"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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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반이란? |
인도 말로"니르바나"라고 하며 마음의 모든 번뇌(걱정, 근심, 망상)와 괴로움의 불꼿이 모두 꺼져서 고요하고 안락한 적멸의 경지로 |
도달하는 상태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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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문수행(三門修行)이란? |
삼문이란 부처님의 진리에 들어가는 세가지 방법을 말한다. |
1. 염불(念佛) :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그리며 부르는 수행방법. 이렇게 하여 부처님의 가호를 입으며 부처님자리에 이르는 것이다. |
2. 참선(參禪) : 마음을 고요히 가라 앉혀 번뇌 망상을 끊고 깨끗한 부처님의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엔 간화선(조사전), 묵조선의 방법이 있다. |
3. 간경(刊經) : 경전을 보아서 부처님의 경지와 합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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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불(成佛)이란? |
모든 보살행과 수행을마치고 절대의 깨달음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을이루어 부처님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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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신(法身)이란? |
법계의 진리와 일치한 부처님의 진신(眞身)으로서 빛깔도 형상도 없는 실상(實相). 즉, 본체의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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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報身)이란? |
과거 세상에서 지은 한량없는(願)과 행(行)의 과보로 만덕이 원만하게 갖추어진 불신(佛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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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이란? |
불교의 모든 경전을 통틀어서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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