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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섬의 일출
발길 가는대로

밀양의 벚꽃 명소를 찾아갔더니...

by 돌풍56 2012. 4. 9.

2012년 4월 8일

오늘은 고향의 가족추모공원 보수작업이 있는 날이다

재종간이 모두모여 봄맞이겸 한햇동안 미비한 곳을 보수하는 날이고 어쩌면 일이라기 보다는 서로 얼굴 한번 보고

고기나 구워먹는 그런 날 ㅎㅎㅎㅎㅎ(동생들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 ㅋㅋㅋ)

그러나 꼭 이렇게 꽃 피고 놀기 좋은 날에 작업을 한다고 하네~~~~~

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기에 가면서 밀양의 벚꽃명소인 가곡동의 강변으로 지나 가기로 하고 조금 일찍 서둘렀다

 

창원보다 북쪽으로 40분 거리이지만 밀양은 추운지방이라 아직 벚꽃이 이러고 있다 ㅎㅎㅎㅎㅎ 

 

최소한 일 주일은 기다려야 만개를 할것 같다 

 

밀양강변의 벚꽃은 고수부지의 유채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봄나들이를 재공해주기에 인기가 있지만 아직은 철이 아니네 

 

이른 아침이라 통행하는 차가 없어 잠깐 서서 사진 한 방 찍고 ㅋㅋㅋㅋㅋㅋ  

 

주거단지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칼라풀한 담벽이 이채롭다

 

 강변의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면 또 다른 볼거리를 재공할텐데 아쉬움을 남기고 고향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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