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8일
오늘은 고향의 가족추모공원 보수작업이 있는 날이다
재종간이 모두모여 봄맞이겸 한햇동안 미비한 곳을 보수하는 날이고 어쩌면 일이라기 보다는 서로 얼굴 한번 보고
고기나 구워먹는 그런 날 ㅎㅎㅎㅎㅎ(동생들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 ㅋㅋㅋ)
그러나 꼭 이렇게 꽃 피고 놀기 좋은 날에 작업을 한다고 하네~~~~~
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기에 가면서 밀양의 벚꽃명소인 가곡동의 강변으로 지나 가기로 하고 조금 일찍 서둘렀다
창원보다 북쪽으로 40분 거리이지만 밀양은 추운지방이라 아직 벚꽃이 이러고 있다 ㅎㅎㅎㅎㅎ
최소한 일 주일은 기다려야 만개를 할것 같다
밀양강변의 벚꽃은 고수부지의 유채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봄나들이를 재공해주기에 인기가 있지만 아직은 철이 아니네
이른 아침이라 통행하는 차가 없어 잠깐 서서 사진 한 방 찍고 ㅋㅋㅋㅋㅋㅋ
주거단지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칼라풀한 담벽이 이채롭다
강변의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면 또 다른 볼거리를 재공할텐데 아쉬움을 남기고 고향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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