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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마지막 여행지인 영덕 풍력발전단지

by 돌풍56 2012. 5. 12.

2012년 5월 6일

오늘의 마지막 여행코스인 영덕의 풍력 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으로 간다

고개를 넘으니 멀리 푸른 동해바다가 보이는가 싶더니 머리위로는 굉음을 내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푸른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회전하는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풍력발전기 

 

 

 

                                   주차장에서 본 풍력발전기

 

그런데 지리산이 사진이 왜 여기에 나왔지 ㅎㅎㅎ

전망대에서 내륙방향으로 본 겹겹이 포개어진 능선들 

 

동네 삼총사들도 한 포즈 잡고 ~~~~~~~~

 

                                      측면에서 바라보니 무시무시한 칼날처럼 보인다 ㅋㅋㅋㅋ

 

 

 

 돌풍 혼자 한컷

 

총 24기의 발전기가 돌아가니 그 소리만도 무시무시하다  우잉~~~우잉~~~우잉~~~ 

 

왠 수송기가 여기에 전시가 되었지 ~~~` 

 

이건 전투기도 아니고 정찰기인가 ?

돌풍은 육군출신이라 잘 모르겠다 . 날아 다니는 군용기를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까끔하게 만들어진 축구장과 발전기가 그럴듯하게 조화를 이루네 

 

                                      푸른하는에 돋보이는 발전기

 

발 아래는 해맞이 공원이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에 서 있는 장승들 

 

동해바다의 푸른물결이 넘씰거린다 

 

                                      발전기에 걸린 태양과 도깨비같은 소나무 새순들 (돌풍이 의도적으로 걸었다 ㅎㅎㅎ) 

 

해맞이 공원 길 

 

                                     창포말 등대

 

 

 

형님 조심하이소,  손 물릴라 ㅋㅋㅋㅋㅋ 

 

푸른바다와 해송  

 

해안가의 전망데크  

 

해당화와 아이 

 

푸른파도가  부서지는 동해바다 

 

                                     영덕대개 물리면 한방에 간다 ㅎㅎㅎㅎㅎ

 

그 동안 말로만 수없이 간다고 했던 동네 형님들과의 추억여행을 마무리한다

주왕산을 거쳐 주산지 그리고 영덕의 해맞이공원까지 ㅎㅎㅎ

짧은시간에 바삐 움직이다 보니 구경도 구경이지만 몸이 피곤하네

이제 집으로 갈 일만 남았는데 벌써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 10분 

내일부터는 또 출근을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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