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한마음축제를 하는 날 점심시간에 회사뒤 불모산에 있는 성주사를 찾아갔다
무더운 날씨지만 모처럼 여유를 갖고 싶어 찾아가기에 녹음속에 몸을 맡기니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진다
주차장에서 맨 먼저 보이는 불모산 성주사
차량진입을 막아놓은 연꽃이 ~~~~~~~~~~~
부도탑을 둘러보고
녹음짙은 초여름의 기분을 느끼며 성주사로 들어갑니다
맨 먼저 대웅전의 석가모니불을 참배하고 한참을 앉아서 마음을 수양하고 나와서 다시 부처님을 봤습니다
한낮의 산사가 방문객들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삼층석탑과 대웅전
날은 무더워도 절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고 ~~~~~
정면에서 바라본 대웅전
바람결에 풍경소리가 들리니 몸이 날아갈 것 같다
절 입구에서
더위를 식혀주듯 분수는 세차게 하늘을 날으고
방문객의 불심은 끝이 없다
길게 늘어선 담장을 따라 절을 나오면서
최근에 세워진 7층석탑
오랫만에 종각도 둘어보았다
시원스레 흐르는 약수도 한 모금 하고
연못가에 핀 붓꽃에 관심도 가져본다
절 아래 음악회가 열리는 마당은 평탄작업이 한창이다
기념품점에 들러 차에 메달아 놓을 예쁜 연등을 사고는 한마음축제의 장으로 다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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