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3일
간만에 산악회에 참석을 했는데 아차 하다가는 산악회에서 해고 당할뻔 했다
월 2회를 가는데 3회 연속 불참을 했으니 울 총무님왈 !
꼭 참석하이소 ㅎㅎㅎㅎㅎ
그 놈의 날짜만 되면 왜 그래 꼭 바쁜 일들이 많은지 ~~~~`
하기야 한 달에 한번 정도 쉬니까 어쩔 수 도 없지만 돌풍은 나름대로 하고싶은 일들이 많다 보니
항상 없는것은 시간뿐 ㅋㅋㅋㅋㅋㅋ
새벽 6시에 일어나야 한다
회사 출근을 해도 6시 40분에 일어나는데 ~~~~~~~~~~~~
산행코스 : 제암산 관리사무소--곰재--간재--사자산--570--곰치산--일림산--용추폭포
아침 10시40분에 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하산지에 도착하니 오후 4시 30분이다
돌풍에게는 새벽에 집을 나오면서 개천을 한 컷 (돌풍에게 사연이 많은 개천이라 ㅋㅋㅋ)
버스를 기다리다가 네잎은 고사하고 모처럼 토끼풀을 본다
섬진강휴게소에서 쉬~~~이 도 하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물이던가 ?
가다가 중간에 다시 들린 휴게소
제암산관리사무소 주차장
회원들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초입부터 길이 공사중이라 난장판이다
신기하네 ㅎㅎㅎㅎㅎ
산 아래는 벌써 철쭉이 지고있는것 같다
곰재가 가까워지니 조금씩 보이는 철쭉
철쭉재단에 도착을 했다
ㅎㅎㅎㅎㅎㅎ
이제부터는 돌풍은 무대다
화려한 자연을 자랑하는 철쭉재단에서
사방을 둘러봐도 철쭉뿐이다
제암산 정상으로 가는 철쭉 길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제암산 철쭉평원
화려한 빛갈의 철쭈
보이는 것은 철쭉과 산객뿐이네
돌풍도 한장
이제 발길을 사자산으로 돌리고
멀리 사자산이 보인다
암벽을 오르내리는 사람들도 철쭉과 조화를 이룬다
사자산을 바라보며 ~~~~~~~~~~
길을 막고 서 있는 소나무가 걸작이다
간재를 지나고 ~~~~~~~~~~~
비바람에 넘어져서도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소나무
앞에 보이는 산이 삼비산이라고 한다
신록의 계절 오월
일림산으로 가는 울 회원님들
구비구비 돌아가는 산행길이 철쭉이 있어 즐겁기만 하다
오늘 산행의 최종 목적지인 일림산이 멀리 만개한 철쭉을 머리에 이고 돌풍의 시야에 들어왔다
눈앞에는 바다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삼비산을 배경으로
사자산에 올랐다 ㅎㅎㅎㅎㅎ
해발 660m의 사자산 정상이다
발아래 전망대가 있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사자산
사자산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객들
다음 하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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