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6일
모처럼의 공휴일을 아우와 함께 천주산 산행을 나선다
이른아침 햇볕은 쨍쨍하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도 산행을 하는데 이렇게 즐거운적은 없었다ㅎㅎㅎㅎㅎ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갖고 있는게 시간뿐이라고 잣나무숲 평상에 앉아 한참을 이야기하면서 여유롭게 보낸다
이른아침이라 잣나무숲의 맑고 상쾌한 향이 느껴지는듯 하다
천주산 팔각정에서
쌍둥이 돌탑을 지나 천주산으로 되돌아간다
다시 도착한 만남의 광장을 지나 천주산정상으로 향한다
언덕배기를 올라 헬기장에 도착하니 땀이 비오듯 한다 ㅎㅎㅎ
녹음짙은 유월이 절정을 이루는 능선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맛본다
멋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철쭉전망대
천주산정상의 팔각정에서 바라본 철쭉전망대와 멀리 천주산 팔각정이 어렴풋이 보인다
해발 638.8m의 천주산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간식을 먹고 쉬었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임도를 따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계곡의 맑은물에 발을 담그고 땀과 피로도 날린다 ~~~~~~~~
즐거운 공휴일 날의 산행
이제는 점심을 먹고 온천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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