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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의 일몰
발길 가는대로

돌풍이 찾아간 진해루

by 돌풍56 2012. 5. 27.

2012년 5월 26일

모처럼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 9시

특별히 할 일이 없기에 오늘은 집시림과 진해루를 가 보기로 했다

진해루가 진해에 있겠지만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는데 몇일 전 부터 집사람이 진해루를 노래부르네ㅎㅎㅎㅎㅎ

 

아침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만발을 하고 탐스럽게 커가는 매실과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도 한입 따 먹어봤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벌써 11시가 다 되어 간다

햇살은 벌써부터 따갑고 선크림도 바르고 여장을 챙겨 나서는데 차가 더워 에어컨까지 틀어야 되네

날씨가 벌써 왜이러지 ㅋㅋㅋ

 

먼저 진해루에서 인증샷부터 찍고 ~~~~ 

 

바닷가에 위치한 진해루는 여름 쉼터로는 안성맞춤이다 

 

저 멀리 산에는 시루봉이 보인다 

 

누각 현판 

 

누각에 올라서니 바닷바람이 너무너무 춥다 ㅋㅋㅋㅋㅋㅋ  

 

진해루에서 건너다 보이는 소죽도 공원 

 

진해루옆에는 거북선 모형을 본뜬 레스토랑도 있다 ㅎㅎㅎ 

 

반대편에서 본 진해루의 누각 아래에는 벤치가 줄줄이 설치되어 벌써 피서객이 장사진이었다 

 

                                   누각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보트장도 있고  

 

소죽도 공원으로 가는 중간지점에서 

 

길옆의 장미터널

 

 바다건너 보이는 진해루

 

뒤로 보이는 산이 안민고개로 이어지는 장복산이다 

 

소죽도 공원에서 

 

해양레포츠스쿨 

 

전망데크 

 

데크 끝부분에서는 낚시꾼들이 고기를 잡고 있었다 

 

진해만과 장복산 

 

 

 

소죽도공원의 팔각정  

 

점심을 먹을려고 들린 진해 제일의 냉면전문 레스토랑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방자유기에 담겨져 나왔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레스토랑 전경을 촬영하고는 창원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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